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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03 2005MIT Open Course Ware - http://ocw.mit.edu/index.html
MIT Open Course Ware - http://ocw.mit.edu/index.html
오늘 수학 연습 시간에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문제의 솔루션을 줄 수 없느냐’ 는 나의 질문에, 조교님이 ‘학생들이 풀어서 제출한 숙제 중에서 잘 푼 문제를 골라 복사해서 주겠다’ 라는 대답이 들었습니다. 그러자 한 여학생이 손을 들고,
학생들이 풀어서 낸 숙제를 마음대로 그렇게 복사해서 나눠줘도 되는건가요? 숙제를 제출한 사람은 정말 열심히 해서낸 것일텐데, 저작권 침해 아닌가요? 숙제 안한 사람들은 거저 먹겠다는건데…
마치 자신의 숙제가 이미 복사해서 다른 학생들이 받은 상황인 마냥 열을 내며 말하더군요.
어떤 심정에서 한 말인지는 아주 조금! 이해가 갑니다. 저도 이번에 저 과목의 과제, 2일 동안 정말 쉬지않고 해서 마무리 지었으니까요. 하지만 생각해 봅시다. 저작권까지 운운해 가며 저런 말을 했어야 할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숙제를 안냈던, 혹은 못냈던 학생들은 숙제 점수를 못받은 걸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특히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저작권이란 말, 굉장히 우습습니다. 문제 하나 증명하면서 공리,정의,정리를 세운 사람들의 모든 이름을 표기하였습니까? 자신이 사용한 공리,정의 등을 만든 사람들에게 저작권료를 지불하였습니까?
요즘 여기 저기서 저작권 운운하니까 별 사람이 다 생기는 것 같습니다. 큰일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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