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기간만 되면..

16 04 2005

시험 기간만 되면 왜그리 딴 짓이 하고 싶어지는지..
그 동안 하기 싫었던 잡다한 코딩놀이도 하고 싶어지고.. 아희 :oops:
오늘도 여전히 스팸 코멘트는 50개나..
흐흑..
이노무 시키들! :twisted:



Today’s Link

12 04 2005

http://fuware.nanocrew.net/pymusique/

and… funny photo!

Wooo!!



수학.

12 04 2005

어제는 현대대수 1차 시험을 보았습니다. 대수 시험 답게(? 사실 별로 대수 답지는 않았지만요.. 우리 학교 수학과 시험들로 비추어 볼 때) 시험문제는 평이하게 나왔지만..

역시나 저에게 어려움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흠. 고등학교 때 까지는 수학이란 과목이 재미없던 적이 없었는데 ( 왜 그런거 있잖아요. 과목 조사? 뭐 그런거 하면 좋아하는 과목에 당당히 수학,음악 항상 적곤 했던.. :D ) 뭐.. 요즘 우리나라 고등학교 수학은 수학도 아니다 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긴 하지만..

오늘 대수 시험 끝나고 수학 특기자로 보이는 아이 한 명이 교수님에게 그러더군요.

이번 시험 너무 쉬운거 같아요. 다이헤드럴 같은 것도 기하학적 의미를 좀 더 생각하게 한다던가.. etc …

흠.. 글쎄요.. 제가 컴퓨터에 투자하는 시간만큼 수학에 투자한다면 저도 저런 말을 할 수 있을지.. 뭐 저보다야 공부 많이 했으니까 저런 소리가 나오겠지만 시험 평균 점수의 결과를 볼 때 시험이 결코 쉬웠다고는 말할 수 없을테니까요.

제 생각은 적어도 우리 학교의 수학 강의 방식은 조금 잘못되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고등학교에서 배운 기초만으로는 혼자서 공부하기엔 많이 벅찬감이 많습니다. 최소한 컴퓨터과학과 처럼 컴퓨터과학 입문과 같은 입문 과목을 개설해서 전공 진입하는데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주었으면 좋았을 터인데, “일반적”으론 증명 문제 다뤄본 적 없는 신입생들한테 디립다 증명문제부터 들이대니.. ( 하다못해 증명에서 자주 사용되는 노테이션 표 등이라도, 아니면 신입생 교재에라도 포함 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노테이션 모르는게 아직도 많으니.. :? )

결론적으론 제가 공부안해서 시험을 못 본거지만요 :oops:
그래도 답답하고 하는군요. 시험봐서 기분 좋은 날이 별로 없어서 가슴이 아픕니다. :cry:

진정으로 Computer Scientist 가 되고 싶은 바램에,
언젠간 쓰이겠지 하는 생각에,
밤잠을 설쳐가며 오늘도 수학공부를 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