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the best movie
22 03 2007
300을 보았습니다. 트레일러를 보고 “와. 이거 정말, 간만에 스케일 큰 영화가 나오는구나” 하면서 많은 기대를 하며 관람을 하였는데, 시작부터 거의 끝날 무렵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영화였네요!! 목이 잘려나가고, 팔, 다리가 잘려나가는데, 단면도가 굉장히 디테일해 보이는 -ㅅ-;; 휴휴… 속으로 막 ‘으억!’ 하면서도 다 지켜보고.. 하하.
300은 스파르타의 300명 최정예 병사들이 페르시아 대군을 막는 내용을 그린 영화인데, ‘그 당시 전투상황을 관객들이 얼마나 잘 느낄 수 있을까’ 에 고민을 한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고 있으면서 전쟁터의 엄청난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으니까요. 이는 버츄얼스튜디오라는 스튜디오에서 비쥬얼 이펙팅을 이용하여 필름의 상당 부분을 작업했다고 했는데요, 영화를 보면서 딱 든 생각이, ‘아. 이거 왠지 Shake 썼을거 같은데?’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영화를 보고와서 ‘300 shake mac’ 으로 구글의 운좋은 예감을 클릭하였더니, 아니나다를까, 300의 제작엔 G5 Mac이 15대가 동원 되었더군요 ^^
모든 3D 이펙트는 Maya, XSI, Lightwave 로, 2D 이펙트는 Shake, Inferno, Fusion, Combustion을 통해 작업했다고 합니다. 또 다른 흥미로운 사실은 영화를 찍은 필름은 한 샷의 프레임을 150프레임을 사용했다는 건데요, 이렇게 엄청난 프레임은 HD SR 테입과 Quicktime으로 옮겨져서 Final Cut Pro 로 편집 과정을 거쳤다고 합니다. 영화 중간 중간에 보면 슬로우 모션이 종종 등장하는데(매트릭스처럼) 정말 굉장히 부드럽고 보는 관객이 시간이 멎은 듯한 느낌을 받게 해주는데 150프레임 필름이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영화를 제작하면서 사용한 스토리지가 16테라바이트라고 하니, 대단하지요?
아직 영화를 안보신 분들, 당장 이번 주말 예매들 하시길!!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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